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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V. TAMBORA

이름 : TAMBORA

지역 : 인도네시아 전역과 말레이시아 일부

바람이 분다.

돛을 넓게 펼쳐 바람을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범선....

의 이야기는 그냥 꿈이나 영화속에서 나온다. 대부분의 범선은 처음 출항할 때 사진을 찍고는 1년에 한번 돛을 펼쳐볼까 말까 한다. 그래도 범선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게 캐리비언의 해적같은 영화 때문인지도 모르겠다.

범선은 목재라는 소재의 특성 상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 TAMBORA는 UWE 라는 독일인 오너가 직접 운항하고 다이빙도 함께 하기 때문에 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는 선박이다.

범선은 일반 리버보드 보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그 운치는 남다르다.

작은 불편함을 넘기면 멋진 감동이 함께 한다.

RAJA AMPAT, TRION BAY, FAK FAK, HALMAHERA, LEMBEH, BUNAKEN, SULAWESI, BORNEO, MOLUCCAS, KEI ISLANDS, BANDA SEA 등 인도네시아 반다해와 라자암팟 인근을 일년 내내 샅샅이 돌아본다.

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태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.

작은 무인도에서 다이빙을 하고,

수평선으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하고,

밤이되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마주하고,

저 멀리 지나가는 어선의 불빛을 마지막으로 잠이 든다....

최대 16명 다이버

4개 더블베드 선실

4개 트윈베드

WELCOME TO MIDDLE OF OCEAN.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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